푸조, ℓ당 35.7㎞ 가는 가솔린 엔진 선봬

입력 2014년03월1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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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조가 신형308에 유럽 기준 효율이 ℓ당 35.7㎞에 달하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신형 308에 올라갈 새 엔진은 3기통 1.2 ℓ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으로 130마력을 발휘한다. 새 엔진을 장착한 신형은 자동차·모터사이클 기술연합(UTAC)의 감독지휘 아래 스페인 알메리아 서킷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51.4ℓ 연료 탱크에 가득 주유한 후 총 32시간, 1,810㎞의 주행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조는 "퓨어테크 e-THP는 가장 경제적인 가솔린 엔진으로 가솔린 엔진분야에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푸조는 현재 4기통 120마력의 1.6ℓ 블루HDi 엔진을 사용 중이며, 연료 효율은 32.5㎞/ℓ(유럽기준)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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