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합강공원 오토 캠프장 새단장…24일 개장

입력 2014년03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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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연동면 합강리 합공공원 오토 캠프장이 새롭게 단장돼 24일 문을 연다.

 세종시는 24일 오전 합강공원 오토 캠프장 재개장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휴장기인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캠프장 곳곳에 지름 25㎝ 이상의 큰 나무를 심어 캠핑 족이 그늘에서 쉴 수 있는 자연쉼터를 조성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도로를 보도블록 등으로 포장하고 테크와 휴식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추가 설치했다. 올해부터는 무료 자전거 대여소도 운영된다.

 캠프장 예약은 다음 달 분을 매월 1일부터 홈페이지(hapgangcamp.sejong.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요금은 규모에 따라 1만5천원에서 3만원 사이이다. 지난해 7월 1일 개장한 합강공원 오토 캠프장은 10만㎡의 부지에 59면 규모로, 그동안 1만3천여명이 이용했다. ☎ 044-862-5985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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