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북미서 알티마 등 99만 여대 리콜

입력 2014년03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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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닛산이 북미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알티마 등 98만9,701대를 리콜한다.

 26일 해외언론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닛산 2013~2014년형 알티마, 리프, 패스파인더, 센트라와 2013년형 NV200 택시다. 여기에 인피니티 2013년형 JX35와 2014년형 Q50, QX60 등도 포함됐다. 캐나다 판매분 약 6만대를 더하면 세계적으로 100만대가 넘는 차가 리콜될 전망이다.

 닛산이 발표한 결함 내용은 조수석 에어백 이상이다. 에어백을 관장하는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발생해 조수석을 비어있는 것으로 인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닛산은 해당 결함이 사고를 일으켰는지 유무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한국닛산은 리콜 대상 차종을 확인 중이며 다음주쯤 발표할 계획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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