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최초의 튜닝카는 어떤 모습?

입력 2014년04월0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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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튜닝 회사 살린이 전기차 테슬라 모델S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튜닝 전기차(EV)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살린에 따르면 튜닝 EV는 오는 12일 스케치가 선공개될 예정으로, 추리가 결정되면 전기차 최초의 튜닝 사례로 꼽힐 전망이다. 살린이 손 볼 테슬라 모델S는 선택품목에 따라 60㎾h, 85㎾h 배터리를 얹고 최대 500㎞를 주행할 수 있는 100% 전기차다. 0→100㎞/h는 85㎾h 기준 4.2초다. 테슬라는 최근 배터리 충격으로 인한 화재 방지를 위해 언더커버를 적용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살린은 1983년 미국에서 설립된 튜닝 업체로 주로 포드 머스탱, 쉐보레 카마로 등의 머슬카를 개조했다. 2000년엔 독자 개발 차종인 S7을 출시하기도 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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