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전국 초등학생에게 투명우산 10만개를 나눠주기 위한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투명우산 나눔 행사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모비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만개씩 전국 초등학교에 배포돼 왔다. 2012년부터는 공모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공모한다. 결과는 5월16일 현대모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금까지 배포한 투명우산의 수가 50만 개를 넘어선 만큼 실질적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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