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2014 베이징 모터쇼"에 참가해 21개 제품을 컨셉트, 신제품, SUV, 신차타이어(OE) 등 4개 존에서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넥센에 따르면 컨셉트 존에서는 컨셉트 타이어를 비롯해 런플랫과 실란트 타이어를 선보인다. 신제품 존에선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SUV용 타이어 "로디안 HTX", "로디안 AT 프로" 등을 전시한다. 글로벌 OE 존에는 현대·기아자동차와 크라이슬러 및 폭스바겐 등에 납품하는 제품을 내놓는다.
회사측은 특히 오는 20일 프레스데이에서는 중·대형 세단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AU5"와 SUV용 프리미엄 타이어인 "엔페라 RU5" 등 2개 제품을 발표한다. 또 관람객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케이팝 댄스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 그리고 "N8000" 제품을 장착한 현대차 싼타페 등을 선보인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하이패스 제한 속도, 조정 가능할까?▶ 르노삼성차 SM5 TCE, 다운사이징 성공 안착?▶ 현대모비스, 자동차 ISO 기능안전성 표준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