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2014 베이징 모터쇼"에서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를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모터쇼에서 선보일 제품은 비공기입 타이어 "한국 아이플렉스"다. 이 제품은 연료소비와 소음발생을 최소화한 컨셉트 타이어로, 95%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 폴리우레탄 소재로 일반 타이어보다 가볍고 공기가 필요없다. 또 다양한 색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회사측은 이 밖에 벤츠 S클래스와 BMW 5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하는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 레이싱용 타이어 "벤투스 F200" 등을 전시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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