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도요타가 1분기 세계 자동차 판매량에서 제너럴모터스(GM)와 폴크스바겐을 앞섰다. 이로써 도요타는 3개 분기 연속으로 판매량 세계 1위를 고수했다.

 2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도요타는 1∼3월 다이하쓰·히노 브랜드를 포함해 모두 258만대를 판매했다. GM과 폴크스바겐은 각각 240만대를 판매했다. 폴크스바겐은 대형 트럭 브랜드인 만과 스카니아의 판매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도요타는 지난 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에 총 1천13만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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