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권훈 특파원 = 기아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가 북아메리카 북서지역자동차기자협회(NWAPA)가 뽑는 "최고의 가족용 차량"에 선정됐다.
미국과 캐나다의 태평양 연안 지역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NWAPA는 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에서 열린 연례 "머드 페스트"에서 투표를 통해 쏘렌토에 이 상을 줬다.
기아차 미국법인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쏘렌토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kh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