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진 기자 = 액화석유가스(LPG) 수입·판매사인 E1[017940]은 6월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당 40원씩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연료별 ㎏당 가격은 프로판 1천298.4원, 부탄 1천684.0원으로 내려갔다.
E1 관계자는 "국제 LPG 가격과 환율, 누적 미반영분 등을 고려해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contract price)에 환율,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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