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이 오는 18일부터 BMW 제품 대상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BMW 118d 어반 라인 팩1, 320d, 520d, X3 20d 하이, X5 30d로, 이 중 320d의 경우 선수금 1,000만원을 납부하면 매월 52만9,000원(36개월)에 리스료가 책정된다. 리스료에는 취득세, 공채할인비용, 등록대행비용이 모두 포함돼 선수금 외 비용이 전혀 들지 않으며, 소비자는 보험료와 자동차세만 내면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리스기간이나 만기 시에는 소비자가 인수, 반납, 재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만기 시에는 감가 부분만 없다면 패널티 없이 롯데캐피탈로 반납이 가능하며, 중도해지 패널티도 최소화했다. 리스 진행 중 타인에게 리스를 승계할 경우에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이번 특별 상품은 BMW 공식 판매사 도이치모터스를 이용할 때만 적용된다.
롯데캐피탈 오토금융 어관 팀장은 "BMW 인기 차종을 가장 합리적인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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