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다치아에 OE 공급

입력 2014년06월2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넥센타이어가 다치아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 한다고 2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에 따르면 다치아의 소형다목적차인 로지(Lodgy)와 레저용차 도커(Dokker) 등 두 차종에 "엔블루(N’Blue) HD"를 장착한다. 8월부터 모로코 탕헤르 르노 공장에서 생산되는 로지와 도커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된 차는 유럽에서 판매된다. 

 "엔블루 HD"는 친환경 고성능 타이어로,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피아트 500L을 시작으로 폭스바겐 폴로, 스코다 옥타비아와 라피드, 세아트 이비자 등에 OE를 공급해왔다. 최근에는 미국 크라이슬러의 신형 200과 램 3500에도 확장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메르세데스-벤츠, 첨단 눈 이식한 신형 CLS 공개
▶ 혼다코리아, 소형 SUV "HR-V" 출시 가능성은?
▶ [기자파일]튜닝산업 활성화, 당사자 간 교통정리 우선돼야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