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공급되는 제품은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 F200"을 비롯해 "벤투스 R-S3", "벤투스 TD" 등이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은 동일 차종으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원 메이커 대회다. 특히 경주차를 뒷받침할 수 있는 타이어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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