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10 스포츠 버전 독일에서 선봬

입력 2014년07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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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i10의 스포츠 버전을 독일에서 공개했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i10 스포츠버전은 독일 소비자 요구에 따라 개발했다. 외관은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스커트, 빨강, 검정의 레이싱 데칼, 20㎜ 낮은 서스펜션을 적용했고, 실내는 빨간색 스포츠 가죽시트로 역동성을 살렸다.

 엔진은 4기통 1.2ℓ 가솔린을 탑재해 87마력을 낸다. 0→100㎞ 가속엔 12.3초가 걸리며, 최고시속은 175㎞다. 효율은 유럽 기준 복합 20.36㎞/ℓ이다. 독일 내 가격은 1만3,990유로(한화 약 1,930만3,000원)에서 시작한다.

 한편 i10은 i20과 함께 유럽전략 해치백 차종으로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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