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울, 미국 내 누적판매 50만대 돌파

입력 2014년07월10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기아자동차 쏘울이 미국 시장에서 누적판매 50만대를 돌파했다.

 10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은 지난 2009년 미국시장에 첫 출시 후 지난 6월까지 총 50만9,854대가 판매돼 출시 약 5년4개월 만에 현지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2009년 출시 첫 해 3만1,621대 판매를 시작으로 2010년에 6만7,110대가 판매됐으며 2011년을 시작으로 매년 1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쏘울은 올해 6월까지 미국에서 7만4,999대가 판매돼 K5(8만2,813대) 다음으로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를 바탕으로 기아차는 상반기에 전년대비 7% 늘어난 29만7,413대를 판매했다.

 한편, 쏘울은 미국 오토데이터가 조사한 엔트리 CUV 점유율 부문에서 44.5%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시승]기아차의 기대주, 3세대 카니발 9인승
▶ 현대차, 중국형 베르나 5도어 국내서 포착
▶ 람보르기니, 610마력 우라칸 한국에 공식 선보여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