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전시회 2014 서울오토살롱이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오는 13일까지 계속한다.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부터 시작,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튜닝부품, 카 액세서리, 자동차 관리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자동제어 시스템, 튜너 및 완성차 업체 등 70여 업체가 참여했다.
 
 대표적인 참가사로는 대형 자동차 휠 제조사 핸즈코퍼레이션, 브레이크 튜닝 전문기업 마제닉코리아, 전동시트 제조사 차크린 등이 있다. 윈도 바이저 제조사 경동산업, 휠 보호용 액세서리 제조업체 휠보레, 엔진오일 전문기업 이탈에너지 등 자동차 용품·관리업체도 부스를 차렸다.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튜닝카 페스티벌, 튜닝카 경매 이벤트, 드레스업 특별관, 카오디오 특별관, 리스토어 특별관 등이 있다. 10일에는 전기차 리더스포럼, 11일에는 튜닝산업 활성화 세미나도 열린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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