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아이나비 QXD900 뷰"를 장착한 차의 3중 추돌사고를 재연했다고 11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재연은 지난 6월16일 인천 송도 인근에서 이뤄졌다. 3대의 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전문 스턴트맨이 사고를 재연한 것. 빗길 속 차가 3중 추돌로 파손되는 장면은 블랙박스의 풀HD 영상으로 촬영됐다. 사고 영상을 담은 제품은 소니 CMOS센서가 전·후방 모두 적용돼 주·야간 상관없이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280도 광시야 각을 구현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틴팅 농도에 따라 화면 밝기 조절도 가능하다. 사고 재연 영상은 "아이나비 QXD900 뷰" TV CF를 통해 11일부터 방영된다.
또한 "아이나비 QXD900 뷰"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까지 펼치는 이번 행사는 아이나비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하는 소비자에게는 무료장착, 아이나비 공식 쇼핑몰 및 온라인 구매자는 LDSW 패키지(외장 GPS, 케이블)을 제공한다.
한편, 팅크웨어는 지난해 25m 상공에서 차를 수차례 낙하시키는 "아이나비 FXD900마하" 실험영상을 촬영한 바 있다. 이 같은 실험은 블랙박스가 차에서 떨어지는 상황이나 외장메모리 파손에도 이중 저장되는 "듀얼세이브" 기능과 고화질을 내세우기 위함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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