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코리아, 공식 대리점 모집

입력 2014년07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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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틴팅 브랜드 레이노가 전국 공식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레이노코리아에 따르면 대리점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가맹비와 인테리어 비용 등을 철폐하고, 상권 보호를 위해 4㎞ 이내에 동일 취급점을 허가 하지 않을 계획이다. 여기에 본사가 직접 제품을 공급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정찰제를 시행해 대리점 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소비자 신뢰를 구축할 방침이다.

 대리점 지원책으로는 본사 홈페이지 내 "틴터 프로파일"을 통해 시공예약 서비스를 접수 받을 수 있으며, 서울 휘경동 소재 트레이닝 센터의 전문 틴팅 기술 교육, 본사 지원 간판 제작비 등이 준비됐다. 유니폼과 디스플레이 보드, 시공 장비로 구성된 시공 키트도 마련했다.

 대리점 등록신청은 문의(02-571-3330)를 통한 개별 상담으로 진행된다. 

 한승우 레이노코리아 지사장은 "시공점과의 상생 전략을 통해 새로운 틴팅 문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본사와 대리점 간 시장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고민을 나누는 게 이상적인 파트너십"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노코리아는 올해 60개 대리점과 100개 취급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2015년에는 200개 대리점과 300개 취급점을 운영하는 게 목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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