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주차공간 100여 면을 시범적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유경제 활성화와 주차공간 부족 해소를 위해 준비됐다. 주차정보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주차장"에서 "AJ렌터카 무료주차장"을 검색하면 사용 가능한 주차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는 금일 오후부터 이용 가능하다. IOS는 등록 준비 중이다. "모두의 주차장" 앱은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가까운 주차장 위치와 요금정보 등을 제공한다.

 반채운 AJ렌터카 대표는 "최근 정부와 지역 사회에서 주차장 야간개방 등 주차공간 공유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렌터카와 카셰어링 등 자동차 공유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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