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노코리아, 스마트 필름 시공기술 전한다

입력 2014년09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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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노코리아가 공식 대리점 대상 "스마트 필름 시공기술 전수 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레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식 대리점의 사업 확장 기회를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해당 교육은 스마트 필름의 기술 및 특장점의 이해, 스마트 필름의 적용 사례 소개, 시공 시범 및 실기 실습으로 이뤄진다. 일본 스마트 필름 기술 전문가와 스마트 필름 시공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실습시간에는 필름 재단부터 전극부 형성, 마스킹 및 전기 공급 장치를 연결하는 스마트 필름 시공 등 전 과정 전문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스마트 필름"은 폴리머와 리퀴드 크리스탈이 혼합된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윈도우 디스플레이 기술(Polymer-Dispersed Liquid Crystal, PDLC)을 적용했다. 전력이 공급되면 투명해지는 특성이 있어 간단한 스위치 조절 장치를 통해 투명 및 불투명 모드로 변환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유리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다. 개인 및 비즈니스 건물의 프라이버시 공간 연출은 물론 프로젝터를 사용해 디스플레이 광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레이노코리아의 한승우 지사장은 "레이노의 스마트 필름은 업계에 소개되고 있는 PDLC 제품에 비해 얇은 두께인 120㎛ 박막필름으로 전력 소모가 적고 시공 유연성이 높다"며 "현재 스마트 필름은 시공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상 기술 전수 교육을 통해 인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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