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신형 C63 AMG 최고 510마력 성능 뽐내

입력 2014년09월2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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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가 2015년형 C63 AMG와 C63 AMG S의 상세 성능과 부분 이미지를 공개했다.


 24일 벤츠에 따르면 C63 AMG는 V8 4.0ℓ 바이터보엔진으로 최고 475마력, 66.3㎏·m의 성능이다. 7단 AMG 변속기와 조합해 0→100㎞/h 가속에 4.2초가 걸리며, 안전제한 최고 시속은 250㎞에 달한다. C63 AMG S 또한 V8 4.0ℓ 바이터보엔진이지만 성능은 최고 510마력, 71.4㎏·m로 더 높다. 0→100㎞/h 가속은 4.1초로 단축된다.

 신형은 기존 V8 6.2ℓ 엔진이 V8 4.0ℓ로 바뀐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벤츠가 최근 공개한 스포츠 카 AMG GT에도 동일하게 탑재된 엔진이다.

 한편, 신형 C63 AMG과 C63 AMG S는 AMG GT와 함께 10월2일부터 열리는 파리모터쇼에 정식으로 공개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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