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울랄라세션과 합작해 만든 브랜드송 "내가 갈게"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지난 25일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브랜드송 "내가 갈게"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작사와 작곡은 "이단옆차기"가 맡았고, 노래는 울랄라세션이 불렀다.
"내가 갈게"는 휴대전화와 SNS로 소통하면서 인간관계는 피상적인 수준에 그치는 현 세태에 대한 메시지를 담았다. 의례적인 위로보다 "내가 갈게"라며 직접 만나러 가는 행동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1일에는 에쓰오일 브랜드 노출 버전이 공개된다. 원곡의 후렴구가 "에쓰-오일 넣고, 좋은 기름 넣고 내가 갈게"로 개사된다. 또한 유튜브 등을 통해 추가 공개할 스팟 영상에서는 지난 9월1일 홍대에서 진행한 공개 전화 이벤트가 소개된다.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위급한 일이 생겼으니 바로 와달라고 말했을 때 상대방의 반응을 보는 이벤트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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