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새로운 모터사이클 브레이킹 시스템 선봬

입력 2014년11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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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티넨탈이 모터사이클 커브길 제동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옵티마이즈드 커브 브레이킹"기능으로 "통합모터사이클브레이크(MIB)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4일 콘티넨탈에 따르면 기존 모터사이클용 ABS는 직선제동 시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커브에서 갑자기 넘어지지 않으려면 조심스럽게 제동해야 하는 점이 한계로 지목됐다. 새 기능이 추가된 MIB 시스템은 브레이크 압력이 앞바퀴와 뒷바퀴 모두에 이상적인 비율로 작용되도록 도와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것. 새 기능은 BMW S 1000 XR에 탑재, 2015년 여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한편, 유럽에서는 2016년부터 125㏄ 이상, 2017년부터는 모든 모터사이클의 ABS 장착이 의무화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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