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 맞춤 금융 서비스 내놔

입력 2014년11월2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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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설립 3주년을 맞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파이낸셜코리아에 따르면 소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소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할부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금리 조건도 무이자 할부에서 최고 8%대(36개월/선납금 30% 클래식 할부 기준)까지 다양하다.

 뿐만 아니라 구입 후 1년 간 소비자 과실이 50% 이하인 차대차 사고가 발생, 차 값의 30%가 넘는 수리비가 발생할 경우 새 차로 교환해주는 신차 교환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2년 처음 도입한 이후 약 90여명이 이용했다.

 36개월 클래식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CC 2.0ℓ TSI(4,440만원)를 구입할 때 무이자 조건을 적용받아 추가적인 이자금액 부담 없이 선납금 30%(1,332만원)를 내고 36개월간 매월 약 87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티구안 2.0ℓ TDI 블루모션 컴포트(3,840만원) 구매 시에는 3.04%의 금리를 적용하며, 동일하게 선납금 30%(1,152만원)을 내고 36개월 동안 매월 약 79만원을 내면 된다. 골프 1.6ℓ TDI(3,050만원)는 36개월 할부 기준 8.83%의 금리로 이용 가능하다. 선납금 30%(915만원)를 내고 36개월간 매월 납입해야 하는 금액은 약 68만원이다. 여기에 신차 교환 프로그램 1년 혜택까지 적용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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