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BMW 그룹 오리지널 부품 권장소비자가격 조회" 웹사이트(
http://parts-info.bmw.co.kr)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24일 BMW에 따르면 이번 사이트 개편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 준비됐으며, 부품 명칭 한글화, 카탈로그 조회 시스템 등이 주요 골자다. 검색기능과 사이트 접근성도 높였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부품 카탈로그(도해도) 조회 기능이다. 어려운 부품 이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그림을 통한 검색이 가능하도록 한 것. 사용자는 부품 카탈로그 조회를 통해 검색한 부품 명칭 또는 부품 번호를 직접 검색란에 입력해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웹사이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BMW 홈페이지의 "BMW 오너스(Owners)" 카테고리 내에 "부품 가격 정보"를 추가해 접속을 돕는다. 미니 또한 홈페이지 "서비스(SERVICE)" 카테고리 내 "부품 정보(PARTS INFORMATION)"로 부품가격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부품 가격 조회 사이트는 별도 가입 없이 모든 사람의 이용이 가능하고, BMW, 미니 보유자는 차대(VIN)번호를 직접 입력해 해당하는 품목 부품을 검색하면 된다.
BMW그룹코리아 AS 총괄 전응태 이사는 "이번 부품 가격 조회 사이트 개편은 BMW 부품 가격을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제공과 소통을 통해 서비스의 수준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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