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의 대표 제품들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독자가 선정하는 "아우토 트로피 2014"에서 총 6개 부문을 수상했다.
24일 아우디에 따르면 A1은 소형차 부문에서 독자 투표 19.6%를 획득했다. 추가로 A1은 베스트 브랜드, 베스트 디자인, 품질 트로피 부문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택됐다. 이어 A3는 컴팩트 부문에서 19%, A6는 풀 사이즈 클래스 부문에서 27.3%를 득표했다.
이와 관련 루퍼트 슈타틀러 아우디 AG 회장은 "여러 분야에서 뜻 깊은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특히 디자인과 품질 분야에서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은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