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모닝이 내수시장 판매 선두를 유지했다.
1일 국내 완성차 5사 판매실적에 따르면 상위 10개 차종은 현대차 5종, 기아차 4종, 한국지엠 1종이다. 내수판매 1위는 기아차 모닝으로, 9,347대가 팔렸다. 전년동기 대비 15.7%. 전월 대비 2.7% 각각 증가했다. 2위는 현대차 포터다. 8,577대가 판매됐으며 전년 대비 5.5% 늘었으나 10월보다는 0.7% 줄었다. 3위는 8,006대가 팔린 현대차 아반떼다. 지난해와 비교해 0.8%, 전월보다도 8.8% 각각 감소했다.
4위는 현대차 쏘나타 7,631대(LF 6,115대, YF 1,145대, 하이브리드 371대), 5위는 현대차 그랜저 7,449대(하이브리드 889대 포함)다. 기아차 쏘렌토(6,157대), 현대차 싼타페(6,053대), 기아차 봉고(5,620대), 기아차 카니발(4,751대), 한국지엠 스파크(4,702대)가 뒤를 이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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