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글로벌 테크마스터'에서 상위권 입상

입력 2014년12월02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8~20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한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 대회에서 한국팀이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2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팀워크역량부문에서 1위, 기술적 과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역량부문에서 3위에 입상했다. 또 개인경쟁부문에서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부문과 부품 액세서리 판매 전문가부문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벤츠코리아는 올해로 네 번째 대회 참가다. 

 한편, 글로벌 테크마스터는 세계 벤츠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직원들의 기술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년마다 연다. 각국에서 선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유지관리 테크니션, 시스템 테크니션-파워트레인, 시스템 테크니션-주행안정, 진단 테크니션,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액세서리 판매 전문가 등 6개 부문에서 이론 및 실기시험을 통해 개인별, 국가 간 팀별 역량을 평가한다. 올해 대회에는 총 15개 국 90명의 국가 챔피언이 참가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