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블루멤버스 오감만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블루멤버스 개편 1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자동차 구매, 주유, 정비, 쇼핑 등 5개 분야에서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더욱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다. 혜택 적용기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서로 다르다.
우선 12월 한 달간 신차를 사며 포인트를 쓸 경우 사용 포인트만큼의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50만 원 한도). 예를 들어 소비자가 자동차 구매대금 결제 시 블루멤버스 50만 포인트를 사용하면 50만 원을 추가해 총 100만 원을 할인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는 OK캐시백 포인트를 함께 적립해준다. SK주유소에서 주유하는 경우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사용해 ℓ당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주유금액의 0.1%만큼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OK캐시백(SK의 OK캐시백 멤버십 카드 회원인 경우)을 중복해 쌓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세 번째는 12월 한 달간 엔진오일 및 소모품을 교환할 수 있는 선택형 정비 서비스 쿠폰을 구매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자동차 관리용품을 선물한다.
네 번째 혜택은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 쇼핑몰의 "중소기업 우수 상품 특별 기획전"을 통해 총 25종의 상품을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블루멤버스 홈페이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12월 출고자 중 5명에게는 블루멤버스 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출고자 외 1만5,0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권을 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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