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플래그십 블랙박스 CR-2000 오메가 판매

입력 2014년12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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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이 연속 녹화와 2중 저장 기능을 갖춘 플래그십 2채널 풀HD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 오메라"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EK르면 새 제품은 CCR 듀얼 세이브 기능을 적용해 주행 중 충격 발생하는 시점을 전후로 연속 녹화하며, 충격시점 이벤트 파일을 따로 2중 중복 저장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사고 시 전후 관계 파악을 용이케 하고, 명확한 사고 규명을 위해서다. 또한 추가 SD카드를 지원, 실질적인 듀얼 세이브 기능을 구현했다.

이 밖에 고도 영상처리 기술이 접목된 비전 ADAS(운전자보조시스템) 기술을 적용하고, 전방추돌경고기능(FCWS), 차선이탈경고기능(LDWS) 등을 넣었다.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영상처리기술과 OBD-II 모뎀을 융합한 진보한 ADAS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상급 화질 구현을 위해 전후방 풀HD(1920x1080) 화질에 초당 30프레임 녹화 기능을 기본 지원하고, 녹화모드에 따라 해상도, 프레임. 줌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소니 CMOS 센서 중에서도 밝기 및 선명도가 최적화된 근적외선(NIR) 센서를 채용해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심층 촬영을 위한 디지털 줌 기능을 탑재했다. 역광에서도 또렷한 화질 구현을 할 수 있도록 블루필터 광각렌즈와 WDR(와이드 다이내믹 레인지) 기능도 갖췄다.

 

영상 왜곡을 최소화하는 디와핑 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듀얼 화면 지원으로 3.5인치 와이드 LCD를 통해 전후방 환경의 동시 확인이 가능하고, 촬영된 영상은 PC, 내비게이션 및 스마트폰으로 재생할 수 있다.

 

새 제품은 블랙, 화이트, 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택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빠른 열전도로 발열에 의한 기능 장애까지 예방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가격은 30만원 초반대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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