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1.8ℓ TSI, 미국 10대 엔진에 꼽혀

입력 2014년12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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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1.8ℓ TSI 엔진이 미국 워즈오토 선정 "2015 10대 엔진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12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1.8ℓ TSI의 이번 수상은 강력한 토크와 탁월한 연료 효율성, 효율적 다운사이징에 성공한 기술적 가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1.8ℓ TSI 엔진은 적은 연료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직분사 기술이 접목됐으며, 여기에 터보 차저를 결합, 힘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파사트에 장착돼 판매중으로, 기존의 5기통 2.5ℓ 엔진보다 가볍고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쿨 사장은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와 파사트, CC 등 다양한 인기 차종에서 탁월한 가솔린 엔진을 선보이고 있다"며 "1.8ℓ TSI의 2년 연속 베스트 엔진 수상은 이 같은 기술력을 증명한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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