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백 리콜' 다카타 사장 경질

입력 2014년12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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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전세계적인 리콜 사태를 초래한 일본 에어백 업체 다카타가 24일 사장을 경질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다카타는 스테판 스토커 사장을 이사로 강등하고, 다카타 시게히사(高田重久) 회장이 사장을 겸임하도록 하는 인사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카타 회장이 월 급여 50%를 4개월간 반납키로 하는 등 임원 5명의 보수를 4개월간 20∼50% 반납하기로 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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