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소비자와 함께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현대차에 따르면 행사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5"란 주제로 서울시 강남역 일대에서 진행한다. 대형 풍선에 소비자들의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위시볼" 이벤트를 비롯해 가수 공연, 카운트다운 세레모니 등으로 구성한다.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강남역 유스트리트 일대에 마련된 위시볼 50개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넣으면 된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현대차는 행사 사이트(countdown.hyundai.com)를 별도로 개설했으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31일 오후9시부터 강남역 엠스테이지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DJ를 비롯해, 에픽하이, EXID, 옴므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위시볼을 하늘로 날리는 카운트다운 세레모니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행사는 소비자들의 삶을 빛나게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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