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하이브리드 배터리 무상보증 확대

입력 2015년01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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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전 차종(토요타/렉서스)의 배터리의 무상보증을 10년/20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5일 토요타에 따르면 현재 판매중인 토요타 하이브리드는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등 2종,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CT200h, ES300h, GS450h, NX300h, RX450h, LS 600hL 등 6종이다. 회사는 제품에 관계없이 배터리 무상보증 기간을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번 하이브리드 배터리 10년/20만㎞무상보증 확대는 세계 최고 하이브리드 기술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많은 소비자가 토요타와 렉서스의 하이브리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한미 FTA의 후속조치로 2,000㏄이상 차에 대한 개별소비세가 인하됨에 따라 해당하는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다만 신형 캠리 등 연말 출시된 제품의 경우 이미 개소세 인하분이 선적용돼, 이번 가격 인하에서 제외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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