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13일 42개월의 연구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티볼리를 공식 출시했다. 새차는 3,500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개발한 새로운 e-XGi160 가솔린 엔진을 탑재 했으며, 제동 능력을 위한 대용량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다기능 ESP(자세 제어 시스템),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도 장착됐다. 가격은 TX(수동변속기) 1,635만원, TX(자동변속기) 1,795만원, VX 1,995만원, LX 2,220~2,347만원이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