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에볼라 피해지역에 구급차 지원

입력 2015년01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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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이 에볼라 피해지역인 라이베리아에 스타렉스 구급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원 규모는 스타렉스 구급차 21대며, 이 차들은 UN을 통해 라이베리아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 방지에 도움을 주기위해 인공호흡기, 산소탱크, 의료장비 보관함 등을 구비했다. 

 지난해 유행한 에볼라는 급성 열성감염을 일으키는 치사율 높은 바이러스다.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주변국으로 확산돼 현재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나이지리아, 말리, 세네갈, 미국, 스페인 등에서 유행 중이다. 감염자 2만 여명 중 7,500여명이 사망했다.

 한편, 현대차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지원을 위해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과 함께 민·관 협력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를 시행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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