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티브위크, 올해 9월 4-6일 열려

입력 2015년0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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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가 올해 9월4~6일로 개최일을 확정했다.

 21일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는 기존 오토서비스코리아, 오토캠핑, 튜닝쇼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튜닝카 경진대회를 동시에 마련한다. 행사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automotiveweek.co.kr)를 통해 참가 업체를 모집 중이다.

 튜닝카 경진대회는 정부가 튜닝 규제 완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와 튜닝에 대한 국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준비됐다. 또 다양한 튜닝부품 업체들이 대회를 통해 교류에 나서고 우수 업체를 발굴하기 위한 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국내 업체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할 방침이다. 올해 중국자동차산업협회(CNAICO) 단체관을 유치하고,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도 연다. 또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기대회와 전국자동차외장관리기능경기대회 등 국내외 자동차 마니아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지난해 오토모티브위크에는 13개국 220개사 1,100부스가 참여했다. 총 방문객수는 6만1,596명으로 집계됐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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