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26일 대형 SUV 신형 투아렉을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신형은 2세대를 기반으로 외관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 되었으며 안전장비로는 전면, 앞좌석, 뒷좌석, 사이드 커튼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 등이 준비됐다. 동력계는 V6 3.0ℓ TDI 엔진에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245마력, 최대 56.1㎏·m의 힘을 낸다. 가격은 3.0ℓ TDI 블루모션 7,720만원, 3.0ℓ TDI 블루모션 프리미엄 8,670만원, 3.0ℓ TDI 블루모션 R-라인 9,750만원이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