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T-페스티벌"이라는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T-페스티벌은 티볼리 제품 성격과 주요 소비층의 생활방식에 맞춰 기획됐다. 참여는 탐앤탐스 트레이 매트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구매영수증에 표기된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2월22일까지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이뤄지며, 추첨을 통해 티볼리(1명), 여권지갑(50명), 탐앤탐스 기프트카드(3만원, 100명), 탐앤탐스 델리프레즐 세트(500명)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탐앤탐스 서울 오디세이아 청담점에는 티볼리 특별 전시가 이뤄진다.
한편, 쌍용차는 "스마트 시승신청" 서비스도 개설했다. 공식 홈페이지(
www.smotor.com) 배너를 누르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하고, 정보를 입력 후 인접한 전시장이 배정된다. 이후 시승 정보 SMS가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시승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