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설맞이 아반떼·쏘나타 할인폭 크게 늘려

입력 2015년02월12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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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가 2월 아반떼와 쏘나타를 각각 50만원과 30만원 추가 할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할인 이벤트는 기존 할인과 중복 적용된다. 아반떼는 기존 할인금액 50만원에 50만원을 더해 총 100만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기존 할인 대상이 아니었던 쏘나타에도 3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이밖에 사회 초년생을 위한 H-2030 서포터즈 이벤트, 생산월에 따른 재고차 할인 등을 고려하면 아반떼는 최대 240만원, 쏘나타는 최대 160만원까지 구매 부담이 줄어든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현대차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그 동안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보다 경제적인 조건에 국민차 아반떼와 대한민국 대표 중형세단 쏘나타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설 연휴 동안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아슬란 등 총 300대의 귀경차를 지원하는 "설맞이 7박8일 귀향 렌탈 이벤트", 홈페이지(www.hyundai.com) 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 새해희망을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15명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15 새출발! 새해맞이 소원성취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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