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킷, 자동차용 미라캐스트 컨버터 선봬

입력 2015년02월15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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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스킷이 자동차용 미라캐스트 컨버터인 캐스트킷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캐스킷에 따르면 새 제품은 자동차용 컨버터 캐스트킷과 미라캐스트 동글 캐스팃으로 구성했다. 미라캐스트 동글 캐스팃(CI-C112R) 전용 컨버터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음악, 동영상 등의 데이터를 자동차의 모든 내비게이션 화면에 그대로 보여준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없이 이용할 수 있고, 내비게이션을 모니터로만 쓰기 때문에 구형 제품과 호환도 가능하다. 오디오 시스템과 연결하면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설치방법은 컨버터에 미라캐스트 캐스팃을 결합하고 시가잭에 꽂은 후 컨버터에 연결한 케이블을 AUX 단자나 내비게이션 AV-IN 단자에 이으면 된다. 운영체제는 iOS, 안드로이드 등을 지원한다. 제품을 분리해 캐스팃을 TV, 프로젝터 등 HDMI에 연결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대형 화면으로 감상 가능해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에 쓸 수 있다.

 캐스트킷의 판매가격은 13만9,800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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