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 벤츠 V클래스 튜닝 파츠 선봬

입력 2015년02월18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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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브라테크놀로지가 메르세데스-벤츠 고급 미니밴 V클래스와 비토를 위한 튜닝 파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제품은 전후면 및 측면에 부착할 수 있는 스테인리스강 소재 장식과 알루미늄 측면 발판및 간접 조명 등을 포함한다. 차를 유려하게 꾸며주는 건 물론 차체를 보호하는 기능도 강조했다. V클래스와 비토 모두 상용차인 만큼 경제성도 고려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전면부에는 직경 60㎜ 튜브로 제작한 가드를 설치할 수 있다. 표면 마감은 크롬 도금, 스테인리스강, 티타늄 등 세 가지가 준비됐다. 또 원하는 색상으로 도색하길 원하는 사람은 무광택 검정 플라스틱 코팅도 선택 가능하다. 여기에 두 가지 디자인의 통합형 헤드램프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전면 가드의 경우 차를 보호하는 기능은 강하지만 자칫 사고 발생 시 보행자가 크게 다칠 위험이 있는 만큼 EU 안전기준(2009/78)을 준수해 충격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도록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측면 로커 패널 가드는 쉽게 탈부착할 수 있다. 전면 가드와 마찬가지로 직경 60㎜ 스테인리스강 튜브로 만든 제품이다. 표면 마감은 무광검정이나 크롬, 티타늄 세 가지다. 사이드스텝은 알루미늄 소재로 어두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오르내리도록 간접 조명과 미끄럼 방지 고무 발판이 적용됐다.  


 후면에도 별도의 가드와 범퍼가 준비됐다. 범퍼의 경우 모든 종류의 V클래스에 장착할 수 있도록 모양이 다양하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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