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C클래스, 독일 자동차 매체 선정 '2015 베스트 카'

입력 2015년02월23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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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2015 베스트카"에 S클래스와 C클래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는 독자 11만2,471명의 투표를 통해 각 부문별 베스트 카를 선정했다. S클래스는 럭셔리 부문, C클래스는 중형 부문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2013년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최초 공개된 S클래스는 주행보조 시스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고급스러움의 진수", 동급 차종 중 비교우위에 있는 효율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클래스는 지난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로 7년 만에 선보인 완전변경차다. 젊고 세련된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와 각종 편의 기술, 첨단 안전 장치와 연료효율성 등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한편, S클래스와 C클래스는 2013년11월과 2014년6월 국내 출시됐다. 지난해 각각 4.602대(쿠페 제외)와 4,152대 판매고를 올렸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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