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를 세계 무대에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쌍용차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 전시 콘셉트는 "티볼리와 함께하는 새로운 시작(New Start with Tivoli)"으로, 420㎡ 공간에 티볼리와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대표제품 7대를 전시한다. 언론공개일인 3월3~4일에는 티볼리의 특장점을 부각하는 특별 전시를 펼친다. 이를 통해 댄디 블루 투톤, 플라밍 레드 투톤, 재즈 브라운, 아이스캡 블루, 실버 등 외관 색상과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전기차 콘셉트 "티볼리 EVR"을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모터쇼로 티볼리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한편, 유럽과 글로벌 시장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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