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국내 첫 전기차 리스상품 출시

입력 2015년02월24일 00시00분 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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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은 전기차 전용 리스상품을 국내 처음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4,250만 원인 기아자동차 쏘울 EV를 보조금 혜택을 모두 받는 리스로 이용할 경우 월 리스료는 44만~47만 원 수준이 된다. 리스료에는 취득세·공채·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계약이 끝나면 타던 차를 반납하거나 구매 또는 계약기간을 연장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기차 리스상품 출시는 공공기관 및 법인의 전기차에 대한 보급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전기차 리스 프로그램은 전용번호(02-2167-6224/8097/563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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