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안전품목을 보강한 2015년형 패스파인더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닛산에 따르면 새 차는 "세이프티 실드"에 기반한 안전기능 3종을 새로 적용했다.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과 후측방 경고 시스템,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 등이다. 여기에 3열 시트로의 접근성을 높인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도 2열 좌석을 이동시킬 수 있는 래치&글라이드 등을 추가했다. 또 야외활동을 위해 2,270㎏까지 견인할 수 있는 트레일러 토우 패키지를 장착했다.
 
 엔진은 6기통 3.5ℓ를 얹어 최고 263마력과 최대 33.2㎏·ｍ의 힘을 낸다. 여기에 엑스트로닉 CVT를 조합했으며, 4륜구동 시스템도 갖췄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5,290만 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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