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코리아가 피아니스트 임동혁에게 크라이슬러 300C AWD를 의전차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임동혁은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젊은 피아니스트로, 퀸 엘리자베스,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했다. 또한 세계적인 음반회사 EMI 전속 아티스트로서 쇼팽, 바흐, 슈베르트 등 음반을 발매했다.
임동혁은 오는 3월4일까지 서울과 인천, 대구 등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위해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기간 중 회사는 크라이슬러 300C AWD를 의전용으로 제공한다.
FCA코리아 마케팅 총괄 정일영 이사는 "임동혁은 당당한 스타일과 럭셔리한 실내,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300C와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라며 "300C가 성공적인 한국 공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00C AWD는 3.6ℓ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36.0㎏·m을 발휘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