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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오딧세이, 미국서 3년 연속 최고 미니밴 선정

입력 2015년03월03일 00시00분 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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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오딧세이가 미국 컨슈머리포트 "2015 최고의 차 10종"에서 3년 연속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됐다. 

 3일 혼다코리아에 따르면 오딧세이는 주행 성능과 핸들링, 넉넉한 승차 공간과 각종 충돌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컨슈머리포트는 이번 평가에서 동급 최고의 주행 성능을 보인 차종 중에서도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춘 차를 선별했다. 

 한편, 국내 판매되는 오딧세이는 가솔린 3.5ℓ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했다. 또한 2열 센터 시트를 추가해 동급 수입 미니밴 최초 8인승으로 분류됐다. 가격은 5,190만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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