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SUV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판촉 조건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시승행사는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전국 32개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28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www.volkswagen.co.kr) 또는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vwkorea) 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3월 한 달간 티구안 2.0ℓ TDI 블루모션(3,900만원)에 무이자 할부(선납율 45%, 3년, 월납부액 60만원)를 적용한다. 투아렉 3.0ℓ TDI 블루모션(7,720만 원)도 무이자 할부(선납율 50%, 2년, 월 161만원)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를 위한 리스 상품도 준비했다.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가 투아렉 3.0ℓ TDI 블루모션을 운용리스(보증금 30%, 60개월)로 출고하면 월 납부액 161만원이 책정된다. 여기에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의 금융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신차교환 프로그램 혜택(구매 후 1년 이내에 사고로 차 가격의 30% 초과 수리비 발생 시 새 차로 교환)을 1년간 제공한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레저 문화가 확산되고 여성 운전자들의 SUV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SUV 시장은 가히 전쟁터라 할 만큼 뜨거워 졌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조건의 프로모션 등을 통해 수입 SUV 시장 1위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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