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오세아니아 스포츠 마케팅 강화

입력 2015년03월09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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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타이어가 오세아니아 지역의 스포츠팀 스폰서십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호주 풋볼팀 "지롱 캣츠(Geelong cats)"와 뉴질런드 럭비팀 "치프스(Chiefs)"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지롱 캣츠는 호주 풋볼리드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구단으로 AFL리그 우승을 3회 차지했으며, 치프스는 뉴질랜드 럭비리그에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두 팀 홈구장에서는 LED 광고판을 비롯 스크롤 배너, 스타디움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넥센 브랜드가 노출될 예정이다.

 이장환 넥센타이어 글로벌 마케팅담당 이사는 "두 팀과의 스폰서십은 오세아니아 지역에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기업의 위상을 높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효문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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